[특징주] LS전선아시아, 해저케이블·희토류 신사업 추진에 강세

입력 2023-11-28 09:20
[특징주] LS전선아시아, 해저케이블·희토류 신사업 추진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전선아시아[229640]가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자 2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32% 오른 1만5천130원에 거래 중이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전날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하고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다음 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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