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 한남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한 이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여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르메르는 1970년대에 지어진 약 69평(230㎡) 규모의 2층 주택을 개조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성했다.
르메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독점으로 전개하는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인 일 부세토와 협업한 가방, 카드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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