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밖 첫 애플스토어' 애플 하남, 내달 9일 개점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플은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애플 하남'이 다음 달 9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애플 하남은 애플이 서울 밖에서 선보이는 첫 애플스토어다.
회사는 2018년 1월 '애플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서울에 애플스토어 다섯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포구 홍대 입구 인근에 새 매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하남 개장을 기념하는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도 공개됐다.
하남의 풍경으로부터 디자인 영감을 받았으며, '새로운 흐름 속으로'라는 태그라인과 함께 손쉬운 사용,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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