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5차 비상경영회의…준법과신뢰위·관계사 협약 구체화
카카오 그룹사 내부 경영 책임 명확화
(성남=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제5차 공동체(그룹)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김 창업자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