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관리 시스템·전용 보관시설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MO는 식품·의료·환경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는 잠재 위해성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2008년부터 LMO 연구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부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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