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피200 편입 예정 종목들 강세(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다음 달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될 종목들이 24일 강세를 보였다.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4% 오른 2만7천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편입 종목인 덴티움[145720](6.84%), HD현대일렉트릭[267260](3.21%), KG모빌리티[003620](6.75%), 삼아알미늄[006110](6.05%), TCC스틸(2.57%), 영원무역홀딩스[009970](0.50%) 등 다른 종목도 모두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에서 KOSPI200을 포함한 주요 대표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KOSPI200은 7개 종목이 변경됐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5일부터 적용된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코스피200 정기 변경에 따른 편입 종목의 성과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