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과 올해 지역사회에 치킨 1만마리 기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서 치킨 1만마리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와 가맹점주가 지역사회에 치킨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닭고기를 지원하면, 가맹점주가 치킨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BQ는 올해 전국 가맹점주 193명과 함께 321회에 걸쳐 청소년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치킨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원이 넘는다고 BBQ 측은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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