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차 비상경영회의…택시단체 간담회 후속조치 등 논의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도 진행
(성남=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제4차 공동체(그룹)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카카오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와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의는 오전 7시부터 2시간가량 이어졌다.
아울러 카카오는 김 창업자가 주재하는 회의 장면이 담긴 사진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회의 참석자의 발언을 듣는 김 창업자의 모습이 담겼다.
김 창업자의 양옆으로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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