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모니터로 BMW 뉴 5시리즈·미니 즐긴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 TV와 모니터로 BMW 뉴 5시리즈와 미니(MINI)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BMW·미니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코오롱 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협업 전시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장 곳곳에는 초대형 프리미엄 스크린 네오(Neo) QLED 8K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총 9종이 전시된다.
미니 전시장에는 미니 클럽맨, 컨트리맨과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로 캠핑 콘셉트존을 구성했다.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으로 고성능 라인업 JCW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익사이팅존도 마련됐다.
BMW 신형 5시리즈 전시존에서는 네오(Neo) QLED 8K와 Q시리즈 사운드바 'Q930C'로 BMW의 입체적인 엔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밝은 전시장 내에서도 BMW 5시리즈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고객에게 더욱 특별하고 이색적인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화질 기술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제품과 BMW·MINI의 다양한 차량을 즐겁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독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멕시코 포르쉐 센터 산타페에서 마이크로 LED '더 월 올인원'으로 포르쉐의 한정판 모델 '911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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