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

입력 2023-11-19 15:09
[게시판]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



▲ 금융투자협회는 동작구 노량진 야구장에서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막해 22개 팀이 79경기를 펼쳤다. 1부 금융리그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첫 우승을 거뒀고, 하나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투자리그 우승·준우승은 현대차증권·SK증권에, 상장리그 우승·준우승은 BNK투자증권·삼성증권에 돌아갔다. 전날 열린 폐회식에서는 참가팀이 모은 후원금으로 청소년 유망 야구선수 5명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올 한 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럼 내년 한 해도 우리 시장과 산업이 룰을 지키며 착실하게 플레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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