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전시회서 아라미드 섬유 홍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오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 202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유럽, 미주, 중동 등의 주요 고객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방탄·방검 솔루션을 선보인다.
강철보다 5배 강하며 섭씨 500도 고온을 견디는 슈퍼 섬유인 아라미드는 방탄복, 방탄 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효성첨단소재는 늘어나는 아라미드 섬유 수요에 발맞춰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했으며, 현재 아라미드 연간 생산능력 3천700t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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