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전후 가자지구 미래 논의는 시기상조"
"국제사회 공통분모는 비무장화 및 테러온상 경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진행 중인 전쟁을 마무리한 이후 가자지구의 통치를 둘러싼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의 미래를 논의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인 일론 레비는 "하마스 시나리오 그 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마스 (소탕) 그다음 날이 다음 주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레비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사회의 파트너들과 함께 '그다음 날'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탐색하고 있다"며 "공통 분모는 가자지구의 비무장화 그리고 다시는 그곳이 테러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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