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방한 UAE 경제부 장관과 중소벤처 협력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과 면담해 중소벤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중기부와 UAE 경제부가 지난 1월 체결한 중소벤처 협력 양해각서(MOU)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벤처 분야 신규 협력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국내 기업의 UAE 클러스터 입주, 양국 공동펀드 조성, 국내 투자 관계자의 UAE 글로벌 투자포럼 '인베스토피아'(Investopia)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알 마리 경제부 장관은 UAE 국가관이 처음 조성되는 국내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3' 참석을 위해 100여명의 UAE 사절단과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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