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7일부터 겨울 침구용 '구스&울 페어'

입력 2023-10-26 06:00
롯데백화점, 27일부터 겨울 침구용 '구스&울 페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2개 전국 모든 점포에서 겨울 침구 대형 기획전 '구스&울 페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지난 주말부터 침구 매출이 전주 대비 20%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며 구스 침구와 올해 유행하는 양모(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호텔 침구를 대표하는 '구스' 제품 인기가 지속되는 한편 양모 침구가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는 양모 침구도 단독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 등 10개 인기 침구 브랜드와 함께 15가지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

또, 엘르와 함께 준비한 호주산 프리미엄 울 100%로 만든 '더 리얼 울 패드'를 퀸사이즈 기준 20만원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서 1∼9월 판매된 양모 침구 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었고, 이달 들어서는 30%로 더 큰 증가세를 보였다.

'구스&울 페어' 행사에서 구매자에게는 브랜드별 베게 솜과 '대형 이불 세탁망' 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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