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3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미래형 타이어 전시

입력 2023-10-18 10:56
한국타이어, '2023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미래형 타이어 전시

주행 중 타이어·도로상태 진단 '아이타이어' 등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9∼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미래형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전시하는 미래형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복합 센서로 마모도, 압력, 온도와 도로 상태를 진단할 수 '아이타이어'(i-Tire), 타이어 내부에 공기를 넣지 않아 펑크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i-Flex)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텔리전트(지능형) 미래 타이어 기술 확보에 매진해 왔다"며 "국내 인텔리전트 타이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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