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기념 '10월의 어느 멋진 날'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약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한류 팬 740명이 참가했다.
예능인 샘 해밍턴이 MC를 맡았으며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진도북춤, 판굿, 동래학춤 등 전통 공연과 K-팝 아이돌 CIX의 K-컬처 홍보,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차은우와 함께하는 토크쇼, 관객 기념 촬영, 럭키 드로우 등도 함께 열렸다.
서영충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은 한류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며 "한국방문의 해 기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