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의회 인근서 차량폭탄테러 시도…경찰관 2명 부상(2보)

입력 2023-10-01 16:42
튀르키예 의회 인근서 차량폭탄테러 시도…경찰관 2명 부상(2보)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차량폭탄 테러 시도가 발생해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2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폭탄을 실은 차량이 튀르키예 의회와 내무부 인근에서 공격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 1명이 자폭해 숨졌고, 다른 용의자는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이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경찰관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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