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국가로서 대외경제정책 방향은…KIEP, 세미나 개최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가 가야 할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송인창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시욱 KIEP 원장은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의 성과가 내실 있고 지속·확대 가능한 실질적 정책 방향의 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등 기술 패권 경쟁, 한국의 대외경제정책방향 도전 과제 등을 논의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