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재탄생한 인물 만나요"…세종문화회관서 우표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인공지능(AI)으로 재탄생한 우표 속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우표 속 인물과 만날 수도 있고, BTS 기념 우표도 볼 수 있다.
우본은 전시회 기간에 맞춰 우표 수집을 장려하기 위해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와 순대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128만 장을 발행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작은 우표 속에 담긴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의미 있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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