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TRI와 네트워크 AI 해커톤 개최
정부 주도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AI 해커톤으로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186개 팀 306명이 참여했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을 선정했으며 총 1천만 원 상금을 지급했다.
해커톤과 함께 산학연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AI 기술 교류 세미나도 진행됐다.
아울러 KT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선도기업 인증인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
회사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 인재 양성 교육 및 파트너십 확대, AI 활용 능력시험 개발, 에이블스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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