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리서치·랩 결합상품 판매액 1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 역량과 랩 운용 역량을 결합한 '신한 탑픽스랩'의 판매 금액이 1천억원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3월 14일에 출시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리서치본부에서 모델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랩 운용부에서 최적의 투자 대상을 골라 운용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3천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
손은주 신한투자증권 랩 운용부장은 "이번 랩 상품의 최근 성과가 코스피보다 높다"며 "앞으로 최고의 리서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랩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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