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글날 기념 타자 경진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과컴퓨터(한컴)와 손잡고 '타자의 신 경진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한컴 타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예선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단문 연습 타자의 속도와 정확성을 기준으로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오프라인 결선은 예선 상위 32명을 대상으로 한글날인 내달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다.
결선 진출자에게는 현대드림투어가 운영하는 여행플랫폼 '더현대트래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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