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9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딜라이브는 20번째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9일부터 17일간 광진구 구의야구공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소재 21개 초등학교 야구팀에서 총 4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한다.
11일 공식 개막전과 25일 결승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딜라이브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대회 기간 경기 결과는 매일 딜라이브TV 뉴스를 통해 전달한다.
한편, 딜라이브는 20번째 대회를 기념해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신인 LG트윈스 임찬규 선수(1회 대회, 가동초)와 고우석 선수(10회 대회, 갈산초)가 초등학교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제작했으며, 아울러 11일 개막식에서 두 선수의 사인볼을 참가선수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딜라이브는 '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지난달 19일 개막해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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