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자문서,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시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는 25일부터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국세청의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 탭에서 국세청의 전자문서를 열람하거나 국세청 전자문서를 신청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네이버는 KB국민은행·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세청의 모바일 안내문은 연간 4천만건에 달한다.
네이버는 현재 국세청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기관 200여곳에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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