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성수동 식당·꽃집 등에서 최대 50％ 할인 받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소상공인 점포와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U+우리동네멤버십-성수편'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들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있는 식당, 꽃집, 잡화점 등 매장 23곳에서 최대 50％ 상품 할인 또는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커피 전문점 '라니커피' 인근에 '유플러스 라운지'를 두고 제휴 매장 스탬프 및 소셜미디어(SNS) 후기 이벤트, 경품 행사 등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제휴 매장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우리동네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U+멤버십'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5월에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서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했는데, 당시 매출을 공개한 점포 17곳 매출이 11∼60％ 늘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상반기 진행된 용산 한강대로 편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제휴 매장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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