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크 다큐 형식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공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는 8부작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음원 대박으로 돈방석에 앉겠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미드폼 콘텐츠로, 개그맨 이진호와 그루비룸 휘민, 가수 던이 출연한다.
회사는 제작 콘텐츠의 시청층을 다변화하고, 30분 정도 길이의 '미드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수요일·목요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스튜디오 X+U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뒤 예능·드라마 지식재산(IP)을 10개 넘게 확보했으며, 최근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에도 참여했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한 화면에서 보기 힘든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개그맨 3인 조합이 만드는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