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DMZ 인근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하반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탐방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을 찾아 해설사에게서 해당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지금껏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추첨으로 선정해왔으나,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또 1인당 신청 인원을 최대 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테마노선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두루누비(www.durunubi.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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