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노르웨이 잼버리 대원들, 한국관광홍보관·청와대 관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관광홍보관과 청와대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잼버리 참가자 90명은 이날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의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류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한류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K-팝 댄스 클래스에는 특히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대원은 또 청와대를 찾아 춘추관과 상춘재 등을 둘러봤다.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날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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