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운동에 범죄예방법까지…롯데마트 문화센터 강좌 다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는 전국 문화센터 59개 점과 웹사이트에서 가을학기 회원 모집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을학기에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운동 강좌를 크게 늘렸고, 명사 일일 특강도 한층 다양해졌다.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로 꼽히는 권일용 동국대 겸임교수는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법' 특강에서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소설과 영화가 인간의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는지,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신하게 되는 미래에 더욱 부각될 공감의 힘이 무엇인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재테크 전문 인플루언서인 정태익 씨의 '2030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 강연이 준비돼 있다.
SBS FM라디오 '팝의 향연' 진행자인 팝 칼럼니스트 박길호 씨의 '상화원 탐방 특강'은 외부 체험 강좌로, 수강생들과 함께 충남 죽도에 있는 상화원을 찾아 한국 전통 정원의 미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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