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센서뷰 상장일 고객 몰려 서비스 일부 지연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센서뷰[321370] 상장 첫날 주관사였던 삼성증권[016360]의 거래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려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8분간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동시 접속 고객이 증가해 조회 화면이 뜨지 않았다.
센서뷰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배정받은 주식을 매도하려는 고객이 순간적으로 몰려 접속 장애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매매체결에는 문제가 없었고 조회가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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