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애플워치도 배민스토어에서 배달받는다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입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배민스토어에서 에어팟,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전문 매장으로,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 제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주변기기와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판매한다.
배민스토어 관계자는 "프리스비 입점으로 이용자들이 배민 앱에서 애플 제품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며 "배민스토어는 입점 브랜드와 판매자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점차 넓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민스토어는 2021년 말 배달의민족이 선보인 즉시배달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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