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트라 등과 수출회복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3-07-02 12:00
중진공, 코트라 등과 수출회복 협력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및 5개 유관기관과 제3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열고 수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수출 바우처 서비스 공급자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지속된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수출 회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진공, 코트라, 총괄수행기관들이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공동 선언식도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수출바우처 사업의 ESG 확산을 위해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의 친환경 경영 지원,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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