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창업스쿨 예비창업자에 창업 트렌드 교육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제1회 혁신창업스쿨 콘퍼런스'를 열어 혁신창업스쿨 교육생에게 최근 창업 트렌드를 안내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혁신창업스쿨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관련 지식이 없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야놀자 대표가 참여해 교육생과 창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엔비디아코리아, 슈퍼빈, 닥터나우, LB인베스트먼트 등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전·현직 대표도 강연을 통해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혁신창업스쿨 교육생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받고, 이 중 교육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 상위 10%(210명 안팎)는 사업모델 정립 등의 실습 교육도 받는다. 또 올해 안에 이들 중 우수 성과자 21명을 최종 선발해 기업설명(IR) 시연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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