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직원역량 강화' 미니 MBA 교육

입력 2023-06-28 11:43
한세실업, '직원역량 강화' 미니 MBA 교육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세실업[105630]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2023 인텐시브 미니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직원들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미니 MBA 교육을 시행해왔다. 2019년 이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올해 교육에는 본사 및 해외법인 소팀장급 이상 직원과 예스24[053280], 동아출판, 한세엠케이[069640] 등 국내 계열사 팀장급 이상 직원 총 30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의 경우 본사 팀장급 이상, 국내 계열사 부서장 이상 직원으로 한정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는 해외법인까지 포함하고 교육 대상 직급도 크게 넓혔다.

교육은 리더십 특강, 인적자원관리(HR), 노무, 재무회계, 전략, 협상 등 차세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글로벌 소비 동향을 조망하는 세션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도 보강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 역량 강화를 위한 MBA 교육을 지속해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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