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탠바이미 고, 사전 판매서 10분만에 완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최근 공개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가 사전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 방송 '엘라쇼'로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초도 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초도 물량은 2021년 '스탠바이미' 첫 예약 판매 물량과 비슷한 200대 정도로 알려졌다.
라이브 방송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명을 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탠바이미 고'는 실내뿐 아니라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스탠바이미'의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사전 판매를 통해 '스탠바이미 고'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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