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 기업 6곳 지원

입력 2023-06-07 11:00
수정 2023-06-07 13:54
KT,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 기업 6곳 지원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 기업 6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및 디지털 포용 분야에서 우수한 설루션 및 사업역량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이다.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KT 브릿지 랩 관악센터 내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공모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140여 곳 가운데 6곳을 최종 선발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소셜벤처에 사업 실현금과 기술,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프로그램이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소셜벤처들을 발굴·지원해 이들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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