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 등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 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2019년부터 수여식을 해왔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이번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2천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누적 기부금은 1억7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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