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평가 제도다. 335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 부사장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는 갈수록 대형·복합화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의 의무를 완수하기 위한 임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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