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입력 2023-05-24 11:00
해수부,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항 신항 등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추락 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과 작업자 동선 간섭 등 건설근로자의 안전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에 들어간다.

작년에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피해 복구 현황과 앞으로 발생할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해수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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