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단체, 그룹홈 아동·청소년에 수산물 지원

입력 2023-05-24 11:00
어업단체, 그룹홈 아동·청소년에 수산물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산 수산물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선어업 생산자단체는 전국꽃게생산자연합회,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 생산자협회, 제주참조기근해자망생산자협회 등 4개의 생산자 단체로 조직됐다.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산 수산물(꽃게,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을 전국의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사는 2천4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의미 있는 일에 나서주신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까지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를 8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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