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경력단절 여성 취업 돕는다…'우먼업 프로그램'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루이비통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우먼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과 바스락홀에서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루이비통은 이들에게 루이비통 코리아의 업무 등에 대해 소개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육아 휴직 이후 시간제 근무를 선택해 유연 근무를 하는 루이비통 직원이 직접 강연에 나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실제 경험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루이비통에 지원하면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종 선발 시 원활한 적응을 위해 1년간 특별 멘토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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