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물가에 냉동 간편식 강화…쿠캣과 'ㅃ피자'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푸드 미디어 기업 쿠캣과 함께 냉동상품 'ㅃ피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 배달 음식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어 냉동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만들었다.
ㅃ피자는 1+1이 연상되도록 초성 'ㅃ'를 사용해 재미있게 이름 붙였다.
혼자서 즐기기 적합한 7인치 크기 피자 2판이 들어있으며 가격도 시중 제품 중 최저가 수준이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우리동네GS[078930]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이나 픽업서비스로도 만날 수 있다.
GS25는 올해 1월 쿠캣과 'ㅋㅋ만두'를 내놓는 등 가성비 높은 냉동 상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GS25의 올해 1분기 냉동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4% 증가했다.
유영준 GS리테일[007070] 냉동 간편식 팀장은 "최근 편의점 냉동 간편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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