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과 청년들 함께한 코바코 공익광고 'SNS 매너 권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배우 조재윤 씨가 디지털 세상에서 초상권과 저작권 등을 지켜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공익광고 'SNS 매너 권법' 편에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지난 4월 출범한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이 함께한 첫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고 코바코는 설명했다.
SNS 활동이 많은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자문단은 이번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촬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조재윤 씨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공익광고의 의미가 마음에 와닿아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바코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공익광고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자문단이 공익광고와 젊은 세대를 연결해주는 가교 구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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