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차전지 관련주, 장 초반 보합권 등락

입력 2023-04-27 09:10
[특징주] 2차전지 관련주, 장 초반 보합권 등락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시장에서 과열 우려가 제기된 2차전지 관련주 대부분이 27일 보합권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차전지 소재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장 대비 0.21% 내린 24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격인 에코프로[086520]는 0.33% 오른 60만1천원에, 양극재 회사 앨엔에프는 0.19% 오른 2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2차전지 셀 업체들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18% 상승했으며, 삼성SDI[006400]는 0.28%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SK온을 자회사로 둔 SK이노베이션[096770]은 1.58% 내렸다.

포스코그룹주 강세를 주도한 지주사 포스코홀딩스[005490](-0.27%), 포스코퓨처엠(-0.75%)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천보[278280](0.88%), 나노신소재[121600](-1.32%) 등 코스닥시장 20위권 안팎의 2차전지주들도 보합세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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