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제주, 알리콘과 워케이션 겨냥 '워크 스테이' 오픈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화리조트 제주는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과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위한 근무 공간인 '워크 스테이'를 7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돌집에 마련된 워크 스테이에는 정원, 야외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워크 스테이는 워크 라운지와 워크 돔으로 나누어진다.
워크 라운지는 10∼15인용 테이블과 회의용 모니터 등이 구비돼 팀 단위 업무에 적합하다. 워크 돔은 3개의 개별실로 이루어진 1인 전용 공간이다.
워크 스테이의 모든 공간은 알리콘이 개발한 공간운영자동화 솔루션 '오피스 OS'를 통해 원격으로 관리된다.
워크 스테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화리조트와 집무실 회원에게는 정상가에서 5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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