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백화점이 손잡았다…신세계百, 신라면·배홍동 팝업

입력 2023-04-13 06:00
수정 2023-04-13 13:12
라면과 백화점이 손잡았다…신세계百, 신라면·배홍동 팝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강남점에서 농심[004370] 신라면과 배홍동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백화점 매장에서 라면 브랜드 팝업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은 컬러링 북 '바라바빠'로 유명한 드로잉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농심이 협업해 만들었다.

홍 작가가 이날 팝업을 방문해 즉석에서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하고 신라면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볼마커와 무릎담요, 그립톡 등을 소개한다.

오는 20∼26일에는 배홍동 팝업에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신세계[004170]는 오프라인 쇼핑에 재미와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신세계사이먼 아웃렛에 '하리보 플레이 그라운드'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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