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해외항공권 발매실적 2천706억…"국내 1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올해 1분기 BSP(항공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 기준 해외 항공권 발매 실적이 2천706억원으로 국내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BSP 실적 기준 지난해까지 2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하나투어 자체 집계를 기준으로 한 1분기 해외 항공권 발매실적은 4천147억원이다. BSP에 집계되지 않는 기획여행 항공권 발매 실적 등이 포함된 것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03.3% 회복했다.
지역별 발매 비중은 동남아 30.5%, 유럽 27.8%, 미주 20.5%, 일본 14.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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