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FN리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하락(종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삼성FN리츠가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FN리츠는 공모가(5천원) 대비 약 3% 하락한 4천855원에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4천790원에 형성된 뒤 장중 5천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4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단일 공모가 5천원에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약 25대 1을,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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