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식음업장에 '반려동물 동반출입' 가능
규제 샌드박스 통과…6월부터 본격 운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6곳 호텔·리조트 식음업장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을 위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가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기간, 장소, 규모 등 일정한 조건에서 우선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현행 규제의 전부 혹은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한적 특혜를 의미한다.
이번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고객과 반려동물이 소노인터내셔널의 일반·휴게음식점은 물론 카페·베이커리 등에도 동반 출입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달까지 사전 준비와 대한상공회의소 현장실사를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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