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 보니 탄성 나와"…삼성 네오 QLED에 해외 매체 호평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2023년형 '네오(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전문지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테크레이더 미국 에디션은 네오 QLED 8K에 대해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다"며 "테스트를 한 후 네오 QLED 8K의 팬이 됐다"고 소개했다.
테크레이더는 네오 QLED 4K에 대해서도 "QLED의 진화를 보여주는 최적의 사례"라면서 "미니 LED와 퀀텀닷 기술을 결합해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구현하며 밝기와 색 표현 또한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미국 테크아리스는 네오 QLED 8K를 '에디터스 초이스 & 톱 픽스'(Editor's Choice & Top Picks)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우수한 스크린"이라며 "우수한 색상과 완벽에 가까운 블랙, 밝은 화이트가 돋보이며 밝기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영국 T3는 네오 QLED 8K와 4K 두 제품에 모두 5점 만점을 수여했다.
이 매체는 네오 QLED 8K에 대해 "강화된 AI 화질 처리와 미니 LED 덕분에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자랑하는 뛰어난 8K TV"라고 설명했다.
네오 QLED 4K에 대해서도 놀라운 HDR 화질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 역시 네오 QLED 4K 모델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적극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영국 엑스퍼트 리뷰는 네오 QLED 4K에 대해 "모든 게이머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이밍 기능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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